2025년 9월 17일 수요일

경사로 두 개의 얼굴을 가진 초막골생태공원

정문에서 올라가는 길은 완만한 경사의 오르막 길이다. 정문 안내소를 지나면서 물새정원에 이르면 약간의 경사가 느껴진다. 오른쪽 풀밭에서는 한겨울에 인공 눈을 만들어 눈썰매장을 꾸미기도 하는 곳이다.

반대로 초막골 캠핑장에서 접근하면 완만한 내리막길이다. 

멀리 아파트가 보이고 그 아래로 펼쳐진 공원은 고즈넉하다. 양쪽으로 우거진 숲 사이로 넓은 산책로를 걷노라면 마음이 푸근해지고 집으로 돌아가는 느낌이 든다.

초막골생태공원은 두 개의 얼굴을 가지고 있다.

2025년 9월 9일 화요일

안산시, 안산화랑오토캠핑장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아동에 개방

안산시는 10월부터 매월 둘째 수 수요일을 ‘오!해피캠핑Day’로 지정하고 관내 어린이집·아동시설·유치원·장애인시설 아동들을 대상으로 개방에 나선다.


‘오!해피캠핑Day’는 민선8기 ‘아동친화도시 안산’ 및 인구정책과 연계해 아동이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함으로써 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고자 하는 취지로 추진됐다.



시는 오토캠핑사이트, 준글램핑, 글램핑, 카라반 등 총 85면의 주요시설과 놀이터·물놀이터·집라인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춰 아동들이 자유롭게 뛰놀 수 있는 안산화랑오토캠핑장을 대상지로 선정했다.


신청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319개소)과 아동시설(114개소), 유치원(80개소), 장애인시설(11개소) 등 총 524개소 기관이다. 관련 기관의 담당 부서(▲여성보육과 ▲아동권리과 ▲교육청소년과 ▲장애인복지과)에 전달 15일까지 접수하면 이용자를 선정해 다음 달 둘째 주 수요일에 이용하는 방식이다.


이용 시간은 둘째 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11시까지 26시간이다. 요금은 ‘안산시 오토캠핑장 관리·운영 조례’에 따라 부과된다. 선정된 기관은 연 4회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다만, 아동과 인솔자·선생님·보호자 등 기관 관련자 외에는 이용할 수 없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화랑오토캠핑장의 인기에 상대적으로 이용 기회가 적었던 아동들에게도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고 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아동의 행복지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